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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최초의 "던지고 쏘는" 드론 카메라

Lily는 새로 설계된 드론 카메라로 독립적으로 비행할 수 있고 공중에서 안정되어 원할 경우 우리를 따라오거나 측면에서 촬영하여 전체 이벤트를 1080p 또는 720p 품질로 캡처할 수 있습니다. 초당 최대 120프레임을 캡처합니다.

Lily, prva throw-and-shoot drone kamera uporablja GPS za sledenje in snemanje vseh naših gibov, zato je še posebej idealna za vse športne navdušence, ki bi se želeli posneti med svojimi podvigi. Za sledenje te drone kamere potrebujemo le vodoodporni GPS sledilnik, ki ga brez skrbi lahko nosimo v žepu ali na zapestju. Lily je dovolj zmogljiva, da lahko leti več kot 20 minut in lahko pristane tudi na vodi.

Oglejte si predstavitveni video drone kamere Lily.

추가 정보

추가 정보:
lily.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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