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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성장한 '씹는' 초고층 빌딩 마하나콘

Tajvanski nebotičnik

최근 대만에 특이한 초고층 빌딩이 문을 열었지만, 언뜻 보기에는 아직 미완성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개관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며 화면에도 데드 픽셀이 없습니다. MahaNakhon은 국제 건축국 Buro Ole Scheeren의 서명을 받은 77층 건물입니다.

Nenavaden 마천루 MahaNakhon v višino meri 314 metrov in se ponaša z nazivom najvišje stavbe v tej otoški državi (za 14 metrov je višji celo od Eifflovega stolpa). Dozdajšnjega rekorderja, nebotičnik 바이욕 타워 II, je posekal za 10 metrov. Nahaja se v poslovnem predelu Bangkoka, imenovanem Si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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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nadstropna stavba je vsebinsko gledano ”koktajl” poslovnih prostorov, stanovanj, lokalov, restavracij in trgovin, ne manjka pa niti 전망대 z impozantnim razgledom na prestol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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