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박물관은 현대 슬로베니아 건축을 다룬 단편 영화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이 영화는 여름 대규모 전시 "Designing the Republic"의 일환으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건축은 정적인 것이 아니라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존재입니다. 마찬가지로 영화는 건축을 표현하고 ...
건축 및 디자인 박물관은 현대 슬로베니아 건축에 대한 일련의 단편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는 광범위한 여름 전시회인 Designing the Republic의 일부입니다.
건축은 정적인 것이 아니라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존재입니다. 마찬가지로 영화는 건축을 인간의 만남과 접촉을 위한 공간과 장소로서 표현하고 경험하기에 매우 적합한 매체입니다. 이번 단편 영화 시리즈에서는 건축이 생동감을 얻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동시에 관객/사용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건축은 무대이자 행위자 역할을 합니다. (Good) 슬로베니아에서 구현된 프로젝트들은 대체로 정교하고 집중적인 접근 방식과 실행을 따릅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입니다. 규모나 야망 면에서가 아니라, 각각의 특정 상황에 대응하는 간결하고, 체계적이며, 지적인 해결책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미소를 지을 만큼 충분히 넓습니다.
스몰 앤 스마트 시리즈는 여섯 편의 단편 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영화는 선정된 여섯 개의 건축 프로젝트 중 하나를 대표합니다. 각 영화는 발전과 교류라는 단순한 이야기를 통해 건축의 경험을 통해 건축을 드러내고 그 경험을 드러냅니다. 공간과 사회적 교류를 여행하고 기록함으로써, 이 영화들은 건축의 주요 특징들을 드러내고 강조합니다. 모든 건축물은 2006년 이후 최근에 건축되었으며, 개인 주택, 테라스 하우스, 산업 건물, 성소, 교육/기관, 공공/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유형, 프로그램, 규모를 지닙니다. 이 모든 건축물들은 슬로베니아 최고의 현대 건축의 대표적인 트렌드, 발전, 그리고 실천을 반영합니다.
저희는 영화들을 매체로서 가장 적합한 환경과 방식으로 선보이고자 합니다. 따라서 "공화국을 디자인하다(Designing the Republic)" 전시 개막 10일 전인 2011년 6월 21일 화요일 오후 8시, 건축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 상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테브지 첼리크의 강연과 제프 비커트의 프로젝트 발표 후,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제작자 및 전시된 건물 건축가들과의 간략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