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화계에서 3월은 대성공이 예상되는 영화의 달이 아니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니면 그럴까요? 올 3월에는 오랫동안 회자될 영화들이 많이… 즉 킹콩, 울버린, 파워레인저, 스머프 등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콩: 스컬 아일랜드
2017년 3월 9일 / Cineplexx
모험 영화, 판타지 영화
(미국, 2017)
감독: 조던 보그트-로버츠. 출연: 톰 히들스턴,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제이슨 미첼, 코리 호킨스, 토비 케벨, 톰 윌킨슨, 테리 노터리, 존 굿맨, 존 C. 라일리.
워너 브라더스는 이 영화를 통해 1933년 고전 영화를 부활시킵니다. 이 영화는 2014년 영화 <고질라>에 이어 고질라-콩 영화 세계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앞서 언급한 <고질라 2>(2019)와 <고질라 vs. 콩>(2020) 외에도 총 4편의 영화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야기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무리의 연구원들이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미지의 섬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한 명을 제외하고는) 거대한 고릴라의 "둥지"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고릴라는 즉시 인간이 이 섬에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로건
2017년 3월 2일 / Cineplexx, 콜로세움
액션 SF 어드벤처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휴 잭맨, 패트릭 스튜어트, 다프네 킨, 보이드 홀브룩, 리처드 E. 그랜트, 스티븐 머천트.
<로건>은 호주 출신 배우 휴 잭맨이 유명해진 독특한 히어로 그룹 엑스맨의 멤버이자 뮤턴트인 울버린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슈퍼히어로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로건>은 이전 영화들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설정되어 여성 버전의 울버린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로건>은 6권으로 출간된 <올드 맨 로건> 만화를 기반으로 하며, 이 인기 있는 뮤턴트 이야기의 마무리로 여겨집니다. 이 영화는 R.
죽음의 고속도로 (충돌)
2017년 3월 16일 / 콜로세움
액션 범죄 스릴러
(영국, 독일, 2016)
감독: 에란 크리비. 출연: 니콜라스 홀트, 펠리시티 존스, 앤서니 홉킨스, 벤 킹슬리, 클레멘스 쉬크, 에르달 일디즈, 마이클 엡, 알렉산더 요바노비치, 마르쿠스 클라우크.
이 영화에는 떠오르는 영화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니콜라스 홀트, 그리고 베테랑 배우 앤서니 홉킨스와 벤 킹슬리가 출연합니다. 미국인 관광객 케이시는 뮌헨 병원에 입원한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를 악물고 그는 독일을 통해 마약을 밀수하려는 마피아 게란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계획은 틀어지고 케이시는 독일 고속도로에서 도주하게 됩니다. 분노한 그의 상사와 경찰 외에도, 그의 추격은 잔혹한 범죄자 하겐의 방해를 받습니다. 하겐은 케이시의 몫을 노리고 케이시의 여자친구를 납치하겠다고 위협합니다.
파워레인저
2017년 3월 23일 / 콜로세움, 시네플렉스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캐나다, 미국, 2017)
감독: 딘 이스라엘라이트. 출연: 브라이언 크랜스턴, 엘리자베스 뱅크스, 베키 G., 나오미 스콧, 빌 헤이더, 데이비드 덴먼, 데이커 몽고메리, 패트릭 사봉기, 에밀리 매디슨, 루디 린, 피오나 브룸, 사라 그레이, 리사 베리
우리 젊은이들의 인기 액션 히어로들이 특별한 초능력을 얻은 새로운 세대의 십 대들의 도움으로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인 그들은 과거의 문제들을 잊고, 불화를 수습하며, 새로운 무기와 무술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마녀 리타가 수많은 돌 거인 군대와 황금 괴물로 위협하면서 세상은 파멸의 위기에 처합니다. 이번에는 다섯 명의 히어로가 아이언맨에 버금가는 갑옷을 입고, 천이나 플라스틱 의상은 더 이상 없습니다.
해방의 날
2017년 3월 23일 / 콜로세움, 시네플렉스
다큐멘터리 뮤지컬
(노르웨이, 라트비아, 영국, 슬로베니아, 2016)
감독 : 우기스 올테, 모르텐 트라비크 출연 : 보리스 벤코, 토마즈 쿠베이, 밀란 프라스, 야네즈 가브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관계위원회, 슬라보예 지젝.
슬로베니아 밴드 라이바흐는 최근 북한에서 공연한 최초의 외국 록 밴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 종식을 기념하는 광복절 7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했는데, 당시 관객들은 얼터너티브 록앤롤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눈부신 문화 행사이자, 올해 가장 놀라운 다큐멘터리로 손꼽힙니다. 그저 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역사적인 사건이 된 사건을 매끄럽게 편집하고 다듬어 담아낸 다큐멘터리입니다.
웰빙을 위한 치료법
2017년 3월 23일 / 콜로세움, 시네플렉스
심리 스릴러, 공포
(독일, 미국, 2016)
감독: 고어 버빈스키. 주연: 데인 드한, 제이슨 아이작스, 셀리아 임리, 미아 고스, 칼 럼블리, 수잔 우스트, 이보 난디, 아드리안 쉴러, 리사 베인즈, 제이슨 바빈스키.
스위스 알프스 한가운데에 있는 웰니스 휴양지는 지금 당장 가고 싶은 곳처럼 들립니다. 어쩌면 아닐지도 모릅니다. 고라 버빈스키(<서클>, <캐리비안의 해적>) 감독의 영화에서 그곳은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야심 찬 사업가가 상사를 데리러 미스터리한 스파에 가는 이야기입니다.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기적적인 치유 과정 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발견합니다. 진실을 찾기 위한 그의 탐구는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그 역시 이상한 병 진단을 받고 끔찍한 치료법들을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생명의 흔적(Life)
2017년 3월 23일 / 시네플렉스
공상 과학 스릴러
(미국, 2017)
감독 : 다니엘 에스피노사 주연: 제이크 질렌할, 라이언 레이놀즈, 레베카 퍼거슨, 올가 디호비치나야, 아리욘 바카레, 사나다 히로유키.
이 이야기는 국제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우주 탐험대가 지구 밖 생명체의 첫 번째 증거인 외계 생명체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화성에서 획기적인 발견이 이루어지자, 이 미생물이 예상보다 훨씬 지능이 뛰어나고 살상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6인조 대원들의 목숨을 건 사투가 시작됩니다. 그들의 목숨뿐만 아니라 인류의 운명까지 위태로워집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다니에아 에스피노사이며, 제이크 질렌할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스머프: 잃어버린 마을
2017년 3월 30일 / 콜로세움, 시네플렉스
애니메이션 코미디
(미국, 2017)
감독: 켈리 애스버리. 목소리 출연: 조 맨거니엘로, 맨디 파틴킨, 레인 윌슨, 데미 로바토, 잭 맥브레이어, 대니 푸디.
스머프가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켈리 애즈버리 감독(스피릿: 와일드 스탤리언, 슈렉)의 이 영화는 2011년과 2013년에 개봉했던 실사 및 애니메이션 버전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두 번의 현실 세계 여행 끝에, 이번에는 순수 혈통의 애니메이션 가족 코미디를 만나게 됩니다. 신비로운 지도의 도움을 받아 머리, 발톱, 그리고 클리어와 함께 스머프는 사악한 마법사 가가멜에게서 숨겨진 신비로운 마을을 찾기 위해 마법 생물들로 가득한 금지된 숲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공각기동대
2017년 3월 30일 / 콜로세움, 시네플렉스
SF 액션 영화
(미국, 2017)
감독: 루퍼트 샌더스. 출연: 스칼렛 요한슨, 마이클 피트, 마이클 윈콧, 줄리엣 비노쉬, 필루 아스벡, 후쿠시마 리라, 기타노 타케시, 란 웨이, 친 한, 크리스 오비, 애드와 아보아, 피터 퍼디난도.
이 영화는 1991년 만화를 원작으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각색한 1995년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합니다. 할리우드 버전은 명작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가 모호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사이보그가 된 2029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우리는 인간과 사이보그의 혼혈인 9과 부서장의 매력적인 여경을 따라갑니다. 그들의 주요 타깃은 사이버네틱 기술에 격렬하게 반대하고 진보를 파괴하려는 극단주의자입니다.
누르세요! (작동 중!)
코메디
2017년 3월 16일 / 콜로세움
(프랑스, 2016)
감독: 프레드 카바예. 출연 : 대니 분, 로렌스 아르네, 노에미 슈미트, 패트릭 리드르몽, 크리스토프 카나르, 세바스티앙 샤발, 크리스토프 파브르, 이본 그레이드렛, 카린 마리몬, 이자벨 지엔탈, 오드리 로즈-그레이그.
바이올리니스트 프랑수아는 성공적인 커리어와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지만, 그는 철저한 구두쇠입니다. 가게에서 한 푼이라도 아끼고, 집에서는 거의 불을 켜지 않으며, 식당의 비싼 물가 때문에 데이트를 망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몰랐던 십 대 딸이 문 앞에 나타나면서 그의 삶은 송두리째 뒤집힙니다. 딸이 그의 아파트로 이사 온 후, 그는 딸의 낭비적인 습관을 발견하고 미쳐버립니다. 하지만 딸의 도움으로 그는 인색함이 자신에게 아무런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