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은 잊어버리세요. IKEA와 스웨덴 디자인 스타 구스타프 베스트만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홈 오브 셀러브레이션 컬렉션은 일상에 즐거움과 장난기, 그리고 대담한 디자인을 더합니다. "그저 목요일"일지라도 말이죠.
축하할 이유가 필요하다고 누가 말했나요? 이케아와 앙팡 테리블 디자인 구스타프 베스트만 홀리데이 인테리어의 틀을 깨는, 그리고 미소를 담은 컬렉션을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12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새로운 컬렉션입니다. 축하의 집 규칙도 없고, 의무도 없고, 다행히도 요정이 있는 냅킨도 없이,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순간에 대한 찬사입니다.
도자기 접시와 컵부터 장난기 넘치는 램프와 촛대까지, 이 컬렉션은 매일매일이 휴일처럼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초대합니다. 단순히 미적인 과시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교와 즐거움을 장려하는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강요라는 화해의 손길 없이 말이죠.
색다른 휴일: IKEA와 Westman의 유쾌함이 만났을 때
구스타프 베스트만에게 이번 협업은 다른 회사와의 첫 제품 협업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대량 생산의 세계로 뛰어든다면 이케아만이 유일하게 현명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컬렉션 축하의 집 이 제품 역시 IKEA의 VINTERFINT 2025 겨울 컬렉션에 속하지만, 기존 컬렉션과는 다른 멋진 디자인입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에 파스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처럼요.
"기념일 행사는 종종 전통에 얽매이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는 좀 더 재미있고 포용적인 무언가를 탐구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이케아 컬렉션 개발 책임자인 마리아 오브라이언은 말합니다. "구스타프의 색상과 형태에 대한 접근 방식은 저희의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재미있고, 예상치 못한, 그리고 동시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죠."
웨스트먼은 둥글고 거의 조각품과 같은 형태와 유치한 대담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색채로 유명합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그는 전통적인 축제 분위기의 빨간색과 초록색에 버블검 핑크와 부드러운 파란색 같은 놀라운 색감을 더했습니다. 도자기로 표현된 축제 분위기의 펑크 스타일이죠.
이 컬렉션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나요?
틀에 박힌 사고를 벗어나 생각하는 도자기
짙은 녹색과 캔디 핑크 색상의 접시는 정사각형 모양이지만, 가운데가 둥글게 처리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미니멀하면서도 디자이너의 감각이 더해졌습니다. 이케아의 말처럼 "우리는 질서와 혼돈,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미트볼 접시 – 네, 맞습니다. 이케아의 명물 미트볼이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왕좌를 얻었습니다. 이 접시에는 스웨덴 요리의 올림픽 메달처럼 미트볼들이 승리의 행을 이루도록 배열되어 있습니다. 웨스트만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전통입니다. 미트볼을 기념하는 단순한 아이디어이지만, 포도, 쿠키, 또는… 모험심이 있다면 미니 플럼 덤플링에도 잘 어울립니다."
할머니의 쿠키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글뢰그 컵
이 컵과 받침은 스웨덴 전통 글뢰그(glögg)를 위해 디자인되었지만, 여기에 숨겨진 특별한 비법이 있습니다. 바로 커다란 쿠키 접시입니다. 영감은 무엇일까요? 웨스트만의 할머니와 할머니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명절용 페이스트리에서 나왔습니다. "피카(Fika)지만, 스타일리시하게." 스웨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빛이 있으라 - 그리고 형태가 있으라
이 컬렉션에는 플레이트의 각진 원형 미학을 그대로 이어받은 촛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명 작품의 핵심은 휴대용 램프회전시키면 미니멀리스트 캡슐에서 마치 우주처럼 확장된 물체로 변신합니다. 네, 변신하는 램프입니다. 사실상 데코레이션 세계의 트랜스포머라고 할 수 있죠.
클래식을 고집하지만 조금은 "야성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스웨덴 전통 창문 조명을 현대식 촛대로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왁스칠한 손가락에 대한 향수는 없지만, 축제 분위기는 물씬 풍깁니다.
튀는 꽃병
컬렉션의 마지막 보석은 무엇일까요? 유리 용기를 감싸는 금속 나선으로 만들어진 꽃병입니다. 조각적이고, 장난기 넘치며, 솔직히 말해서 약간 불필요해 보이지만, 가장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웨스트먼은 "무한한 형태가 사물에 더 많은 생명을 불어넣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실입니다. 이 꽃병은 단순한 꽃병이 아닙니다. 이야깃거리이자, 더 이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꽃에 대한 헌사이며, 동시에 하나의 선언입니다. 불필요한 물건이라도 그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특히 디자이너 매트리스처럼 생긴 물건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결론: 미소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축하합니다
수집 축하의 집 2025년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지만, 재고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IKEA와 구스타프 베스트만은 단순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아닌, 변명 없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있는 진정한 디자이너의 초대장을 담은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브런치이든, 이웃의 예상치 못한 방문이든, 아니면 그저 우아한 접시에 담긴 미트볼을 먹고 싶은 저녁이든 - 이 컬렉션은 당신이 직접 휴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케아가 드디어 "비기독교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낼 완벽한 핑계를 드렸습니다. 스타일리시하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