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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라 규린과 데얀 라판자

멜로디를 그리는 가수 세베라 규린? 이미지를 노래하는 화가? 아름다운 모든 것에 대한 그녀의 창의력과 열정은 두 가지 모두에 충분합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극도로 섬세한 음악적 표현으로 이미 밴드 올리비(Olivi)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젊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가장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중요한 정보
언제?
어디?
Layerjeva hiša, Kranj
조직자
페이스북 이벤트
입장료
5 €

Severa Gjurin, pevka, ki slika melodije? Slikarka, ki póje podobe? Njene ustvarjalne moči in strasti do vsega lepega je očitno dovolj za oboje. Njen, ne samo čudovit glas, pač pa izjemno subtilen glasbeni izraz, je navduševal že v zasedbi Olivija, kljub svoji mladosti pa je že sedaj zanesljivo eden največjih slovenskih vokalnih biserov vseh časov.

Skupaj z Dejanom Lapanja (kitara, vokal) nam bosta pričarala nepozaben večer majski več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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