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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러 점프하는 토끼

개와 달리 토끼는 약탈 본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남자가 여자친구의 토끼인 월락에게 요구에 따라 맥주를 마시러 뛰어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일을 훨씬 쉽게 만들어서 털이 긴 귀가 너무 피곤하지 않도록 판지로 맥주 카트를 만들었습니다.

Da se je zajec Wallace naučil na željo skočiti po pivo, lastnik ni potegnil ”zajca iz klobuka” oziroma to dosegel s kakšnim trikom, pač pa je kosmatega inteligentneža uril eno leto. Edini trik je, da je na vrhu vozička hrana in je ta torej neke vrste korenček na palici, ki pa je njegov, ko dostavi p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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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naslednjem videu pričakujemo, da se bosta vlogi zamenjali in da bo fant zajcu skočil po kore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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