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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목가적인 가을 여행, 류블랴나에서 불과 1~2시간 거리

사진: 엔바토

가을방학 여행 계획은 없지만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당일치기 여행이 제격입니다. 주변 국가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5가지 투어를 확인해 보세요.

미라마르 성

스페인어로 "바다의 풍경"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동화 같은 성은 1860년 합스부르크-로렌의 페르디난트 막시밀리안이 건설했습니다. 웅장한 하얀색 성은 바다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바다 지평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성에는 이전 소유주의 부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있으며, 골동품 가구와 풍부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은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듭니다.

데빈 캐슬

서쪽 이웃 마을에는 또 다른 성이 숨겨져 있는데, 가을에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14세기 후반에 지어진 이 성은 한때 투른 운트 탁시스(Thurn und Taxis) 귀족 가문의 소유였으며, 가파른 카르스트 지형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성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적의 함선과 군대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이름을 딴 그림 같은 릴케 트레일이 이 성으로 이어집니다.

위협을 받음

슬로베니아 국경에서 멀지 않은 크로아티아 이스트리아 내륙 지역에는 예술가와 영화 제작자들의 진정한 작은 천국으로 여겨지는 중세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갤러리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로즈냔 거리에는 클래식과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작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이 마을에서는 그림 같은 풍경과 올리브 나무, 포도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티라식 공원

오스트리아 바트글라이헨베르크(Bad Gleichenberg)의 마리보르(Maribor)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공룡 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가족 구성원에게 안성맞춤인 이 여행은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대 화산 기슭에 위치한 이 공원은 90개가 넘는 실물 크기 공룡 조각상이 있는 아름다운 조경 단지를 통과하는 여러 개의 산책로를 제공합니다. 매 걸음마다 슬로베니아어를 포함한 안내 표지판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대사원

바닷바람, 수정처럼 맑은 바다, 그리고 갈매기 소리. 바로 이곳이 오파티야입니다. 바다 바로 옆을 따라 12km에 달하는 "룽고마레" 산책로가 있는 이곳은 여름뿐 아니라 가을에도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크바르네르의 진주라고 불리는 이곳은 한때 오스트리아-헝가리 귀족들의 화려한 휴양지였던 이곳의 부를 증명하는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몬테카를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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