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두 거장, 제니스와 USM이 힘을 합쳐 1969년의 상징적인 데피 크로노그래프와 USM 할러의 다채로운 모듈형 가구 디자인을 결합한 독특한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4가지 선명한 색상의 제니스 데피 크로노그래프 USM 시계 240개 한정판이 탄생했습니다. 이 시계는 역사를 되살릴 뿐만 아니라 시계 제작과 인테리어 디자인 세계에 실용적인 예술을 더하며, 어울리는 수납장과 함께 제공됩니다.
1969년을 상상해 보세요. 우주 비행부터 건축 혁명까지, 세상은 대담한 아이디어로 가득했습니다. 스위스에서 제니스는 혁신적인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를 탑재한 전설적인 데피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였고, 건축가 프리츠 할러와 USM은 사무실의 모습을 영원히 바꿀 모듈형 가구 시스템을 제작했습니다. 2025년, 스위스 정밀함의 두 아이콘이 힘을 합쳐 매혹적이면서도 논리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제니스 데피 크로노그래프 USM은 단순한 시계가 아닙니다. 역사, 디자인, 그리고 약간의 아이러니가 결합된 타임캡슐입니다. 시계와 수납장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8개 각도에서 펼쳐지는 스위스의 정밀함 – 제니스 디피 크로노그래프 USM
Defy: 손목 위의 건축물
1969년에 탄생한 제니스의 데피는 처음부터 특별했습니다. 팔각형 케이스, 날카로운 모서리, 견고한 구조는 마치 시계계의 스위스 군용 칼과 같았습니다. 기능성과 대담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었습니다. 56년이 지난 지금, 제니스는 이 상징적인 디자인을 엘 프리메로 크로노그래프로 되살려냅니다. 오리지널 데피 케이스에 처음 탑재된 모델입니다. 단순한 재출시가 아닌, "제니스가 1969년 당시 두 거장의 시계를 하나로 합쳤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상상력 넘치는 재해석입니다.
37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오리지널 모델을 그토록 돋보이게 했던 모든 디테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14면 베젤, 펌프 스타일 푸셔, 그리고 제니스를 위해 독점 디자인된 게이 프레르의 상징적인 "사다리" 모양 브레이슬릿이 그 예입니다. 스트랩은 레트로한 매력과 현대적인 편안함을 결합하여, 클래식이 반세기가 지난 후에도 여전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USM: 예술로서의 모듈성
반대편에는 Haller 시스템으로 유명한 스위스 가구 제조업체 USM이 있습니다. 건축가 프리츠 할러가 설계한 이 모듈식 시스템은 크롬 도금 튜브와 다채로운 패널로 현대적인 사무실 미학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 천재성은 무엇일까요? 단순하지만 독창적인 볼 조인트 덕분에 무한한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니스와 USM은 디자인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정밀함, 다재다능함,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중시합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의 폭발 – 제니스 디피 크로노그래프 USM
가구를 반영하는 다이얼
이 시계의 핵심은 USM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색상, 젠티안 블루(젠티안 블루), 선명한 오렌지(퓨어 오렌지), 골든 옐로우(골든 옐로우), 그리고 시그니처 USM 그린으로 출시되는 다이얼입니다. 제니스 장인들은 이러한 색조를 정밀하게 재현하기 위해 특수 안료를 개발하여 마치 USM 공장에서 갓 나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대담하면서도 균형 잡힌 색상은 기하학적인 아워 마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수평 홈이 있는 아워 마커는 USM 가구의 선형 디자인을 미묘하게 반영합니다.
가장 매력적인 디테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야간 시인성을 위해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로 채워진 소형 USM 볼 조인트가 장착된 중앙 크로노그래프 바늘입니다. 처음에는 미소가 지어지고, 그 기발함에 감탄하게 되는 이 디테일은 마치 별난 액세서리라도 실용적인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엘 프리메로: 빠르게 뛰는 심장
시계 내부에는 전설적인 1969년 무브먼트의 직계 후계자인 엘 프리메로 40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시간당 36,000회의 높은 진동수로 탁월한 크로노그래프 정밀도를 보장하며, 사파이어 케이스백에는 꼬뜨 드 제네브 마감과 두 회사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더블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50시간 파워 리저브, 100m 방수 기능, 그리고 클래식한 서브 다이얼 레이아웃을 갖춘 이 시계는 제니스가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실용 예술: 품격 있는 수납
단순한 액세서리 이상의 옷장
이 시계가 이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신다면, 추가 구성품에 대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각 시계에는 같은 색상의 오리지널 USM Haller 캐비닛이 함께 제공되며, 최대 12개의 시계를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한 상자가 아니라, 사무실이나 집에서처럼 맞춤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입니다. 제니스와 USM은 이 패키지를 통해 시계 제작의 경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세계로 진출하는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사양 및 가용성
기술 데이터: 제니스 디피 크로노그래프 USM
- 케이스 크기: 37mm
- 하우징 재질: 스테인레스 스틸
- 기구: 엘 프리메로 400, 자동 크로노그래프
- 기능: 시, 분, 초침, 30분 및 12시간 카운터, 날짜
- 파워 리저브: 50시간 이상
- 내수성: 100m
- 팔찌: 스테인리스 스틸, "사다리" 디자인
- 한정판: 네, 색상당 60개입니다
- 가격: CHF 10,900 (~$11,800) / 비교 가능한 유로
언제 어디서?
색상별 60개(총 240개) 한정판인 제니스 데피 크로노그래프 USM은 제니스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2025년 9월 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니, 시계와 가구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이 화려한 시계가 모두 팔려 나가기 전에 서두르세요.
결론:
제니스 디피 크로노그래프 USM 단순한 시계가 아닙니다. 스위스 디자인에 대한 러브레터이자, 시계 제작의 정밀함과 가구의 모듈식 미학을 결합한 작품입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 시계는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섬세한 디테일(핸즈의 볼 조인트부터 케이스까지)을 통해 역사와 혁신이 함께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단순한 시계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시계 애호가와 디자인 애호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예술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