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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높이 1km가 될 것이다 - 킹덤 타워

건축 회사인 Adrian Smith + Gordon Gill은 높이가 1k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건설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킹덤 타워(Kingdom Tower)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일부이자 홍해에 접해 있는 제다(Jeddah)시에 건설될 예정이다.

Projekt poleg osupljivih 1000 metrov višine, seveda navdušuje tudi s skoraj bizarno ceno saj je ocenjen na 1.2 milijarde dolarjev. Stolp oziroma stolpnica naj bi bila po sedaj znanih podatkih vsaj za 178 metrov višja od trenutno najvišje stavbe na svetu Burj Kalifa z 828 metri višine.

V stolpu bo poleg hotela “Four seasons” tudi najvišji observatorij umeščen na tovrsten objekt, od koder bo mogoče opazovati zvezde arabskega neba.

Ogled foto galerije – Kingdom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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