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캘리포니아의 보석상 토퍼(Topper)와 스위스 시계 제조사 제니스( Zenith)가 협력하여 바다의 자연스러운 빛을 그대로 재현한 시계를 탄생시켰습니다. 단 50개 한정 생산에 12,000달러가 넘는 가격표가 붙은 이 시계는 엘 프리메로(El Primero)의 강력한 고성능 무브먼트와 심해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다이버 워치입니다. 바로 제니스 디파이 익스트림 다이버(Zenith Defy Extreme Diver)입니다.
2025년 시계 업계에 놀라운 일들이 더 이상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틀렸습니다. (캘리포니안 트레이더) 토퍼 주얼러스 12월에도 쉴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최근 특별판 시계를 출시한 데 이어 또 다른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독사이제 제니스와 손잡고 아쿠아맨도 주머니만 두둑하다면 얼마든지 신을 수 있을 만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자,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제니스 디파이 익스트림 다이버.
지금 소개해드릴 시계는 제니스 데피 익스트림 다이버 "바이오루미네센스" 토퍼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시계는 보는 순간 멈춰 서서 두 번씩 보게 되는 그런 시계 중 하나죠.
제니스, 심해로 돌아가다
제니스(Zenith)는 크로노그래프와 1/10초 단위까지 측정하는 전설적인 엘 프리메로(El Primero) 무브먼트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최근 제니스는 시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재진출하고 있습니다. 다이빙 강습. 모델 디파이 익스트림 다이브r은 원래 2024년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 Wonders) 박람회에서 공개되었으며, 1969년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과거에는 충격 방지 및 600미터 방수 기능을 갖춘 견고한 "기계"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소재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제니스는 단순히 과거를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적으로 뛰어나면서도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방식으로 그 위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불이 꺼지면 마법이 일어납니다.
이 시계의 진정한 매력은 케이스가 아니라 다이얼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이버 워치는 시침과 분침, 인덱스에 야광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토퍼와 제니스는 한 단계 더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다음에서 영감을 얻었다. 생물발광 플랑크톤과 해양 생물이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자연 현상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시계 다이얼에 슈퍼 루미노바 코팅을 미세한 점 형태로 적용하여 마치 별먼지나 빛나는 플랑크톤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그 결과, 불을 끄면 시계는 시계라기보다는 손목 위의 바다 조각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디테일이 평범한 시계와 소장 가치가 있는 시계를 구분 짓는 요소입니다.

기술적 성능에 타협은 없습니다.
미적인 부분은 잠시 접어두고 사양을 살펴보죠. 우리는 어쨌든 기술 애호가니까요.
- 주택: 이 시계는 티타늄으로 제작되어 직경 42.5mm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가볍습니다.
- 방수복: 600미터(60기압)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시계에는 포화 잠수에 필수적인 헬륨 배출 밸브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정용 수영장에서만 이 시계를 사용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 기구: 내부에는 엘 프리메로 3620의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시간당 36,000회 진동(5Hz)하는 고주파 무브먼트입니다.
이 모델에서 가장 훌륭한 결정 중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날짜 표시 기능을 없앤 것입니다. 순수주의자들이 매우 좋아하는 부분이죠. 날짜 창이 없으니 다이얼이 대칭적이고 깔끔해져서 물결 무늬와 야광 효과가 더욱 돋보입니다.
리본 및 액세서리
제니스는 시중 최고 수준의 퀵 체인지 스트랩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도구가 필요 없으며 케이스에 흠집이 생길 위험도 없습니다. 이 시계는 일체형 티타늄 브레이슬릿, 흰색 러버 스트랩, 그리고 재활용 어망으로 만든 스트랩과 함께 제공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흰색 러버 스트랩은 정말 최고의 조합이에요. 강렬한 파란색 다이얼과 완벽한 대비를 이루면서, 12월 한가운데 시계를 차고 있어도 여름날의 시원하고 바다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강조해 주죠.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가격은 12,300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일반 모델보다 약 500달러 더 비싼 가격입니다. 이 추가 비용으로 한정판(50개 한정)이라는 점, 독특한 다이얼, 그리고 이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오렌지색 포인트가 들어간 세라믹 베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정교하고, 역사적인 배경을 지니면서도 친구들이 차고 있는 시계와는 완전히 다른 독특한 시계를 찾고 있다면, 이 시계는 진지하게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단, 50개 한정 생산되는 만큼 서둘러 구매해야 할 것입니다.
기술 사양: 제니스 데피 익스트림 다이버 토퍼 에디션
- 모델: Defy Extreme Diver “Bioluminescence” Topper Limited Edition
- 케이스 크기: 42.5mm (두께 15.5mm)
- 소재 : 티타늄
- 무브먼트: 오토매틱 Zenith El Primero 3620(36,000VpH)
- 파워 리저브: 약 60시간
- 방수 성능: 600m
- 특징: 생물 발광 효과가 있는 다이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