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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어제의 American Music Awards는 흥미로운 스타들의 선택과 훨씬 더 흥미로운 레드카펫을 선보였습니다. 다소 차분한 의상 사이에서 벌거 벗은 Blerona Quereti와 페인트 칠한 Frankie J. Grande가 눈에 띄었습니다.

Med tem ko so na včerajnji podelitvi nagrad AMA med nagrajenci slavili One Direction in Iggy Azalea, se je na rdeči preprogi pisala povsem druga zgodba. V pozitivni luči sta najbolj izstopali Rita Ora in Jennifer Lopez, na listi najbolj neokusno oblečenih pa se je znašla provokativna Blerona Quer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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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 www.buzzfe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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